* 본 포스팅은 22.08.31 기준으로 작성되었습니다

** 본 내용은 투자 권유나 종목 추천이 아니며, 스터디 차원에서 작성하는 글입니다. 투자에 따른 책임은 본인에게 있습니다.

 

 

영원무역(111770) : 43,850원 (22.08.30)

 * 52주 최고 : 53,000원 / 52주 최저 : 36,650원

 

 

22년은 코로나 종식으로 인한 소비증대 기대감과, 금리인상으로 인한 경제위축 우려가 교차하는 시기입니다.

이럴때 투자전략은 전자의 장점은 극대화하되, 후자의 리스크에 덜 민감한 분야를 찾아야겠죠.

 

노스페이스, 룰루레몬 등 글로벌 의류브랜드의 OEM업체인 영원무역은 그러한 점에서 매력적입니다.

최근 외부활동 증대, 해외여행 완화, 스포츠 · 레저 문화 확산으로 의류 수요는 지속적으로 느는 반면에,

의류는 소비대체재(문화생활,여행 등)에 비해 건당 단가가 낮은 편이기에 경기위축에는 상대적으로 영향력이 적은 편이죠.

영원무역 3개월 일봉 차트 (출처 : 네이버주식)
영원무역 3년 차트 (출처 : 네이버주식)

 

특히 테니스, 등산, 요가 등으로 대표되는 스포츠 · 레저 문화의 확산은 단기간 유행이 아닌 영구적인 트렌드 변화라고 저는 생각합니다. 사람들의 가치관이 "자산형·계량형 소비(집, 직장, 학벌 등) → 자아효능·비계량형 소비(운동, 여행, 문화예술 등)" 으로 변화고 있습니다.

 

이는 장기적, 구조적 저성장과 SNS등 초연결시대가 가져온 결과로 보이는데요, 지금 2030세대는 과거와 같은 성장형 자산증식을 "절대로" 경험할 수 없는 세대입니다. 그와중 SNS로 모두 연결된 사회는 과시욕과 차별되고 싶은 욕구를 더욱 부추기죠.

 

이럴 때 가장 유행할만한 것이 남들과 다른 모습을 보여줄 수 있는 레저, 스포츠라고 생각하는데요. 경제적으로 큰 부담이 되지 않으면서도 즐기고, 뻔하지 않게 과시할 수 있는 효과적인 수단이 아닐까요. 그러한 점에서 영원무역은 단기적으로 저평가되었지만, 장기적으로는 스포츠 의류브랜드의 위세는 탄탄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전영수교수 칼럼) https://magazine.hankyung.com/business/article/202002252583b

 

저성장 시대의 신소비 계층 ‘MZ세대’ 공략법

저성장 시대의 신소비 계층 ‘MZ세대’ 공략법, 한경비즈니스 뉴스팀 기자, 트렌드

magazine.hankyung.com


영원무역의 지표를 살펴보면 22.08.31 기준으로 PER이 4.25배, PBR 0.77배입니다.

동종업계의 F&F홀딩스(PER 6.16배), 신세계인터내셔날(PER 10.04배), 코오롱인더(8.29배) 등에 비하면 PER이 꽤나 낮은편이라 투자 매력도가 높습니다.

 

영원무역 PER, PBR밴드 (출처 : 유진투자증권 22.08.17 섬유의복 보고서, 이해니)

 

특히, 22.2Q 매출액이 YoY 39.5%, 영업이익 YoY 98.3%를 기록하였으며 영업이익률 또한 OEM 부문 28.5% 를 달성하는 등 사업구조 또한 튼튼합니다.

 

지속 성장중인 매출액, 영업이익률 (출처 : 유진투자증권 22.08.17 섬유의복 보고서, 이해니)

 

이익구조 및 영업이익에 비해 주가가 굉장히 낮은 편이라고 생각되구요,

다만 영원무역의 투자 리스크로는

 

 - 금리인상 후 경제침체가 올 경우 민간소비의 급격한 위축

 - 중국, 베트남, 방글라데시 등 해외공장의 정세불안/코로나봉쇄 가능성

 - 차익실현 매물로 인해 계속해서 뚫고 나가지 못하는 모습을 보여줌

 

정도로 생각됩니다.

 

 

리스크에도 불구하고 장기적으로 접근할 때, 저평가된 영원무역 매력적인 종목이라고 생각됩니다.

 

 

 

* 전문가가 아닌 개인의 의견이며, 다른 의견 및 오류 수정 등 환영합니다.

바야흐로 배달앱 전성시대입니다.

코로나 이후로 배달 수요는 폭증했고 자연스럽게 배달원 수요도 증가했죠.

 

그 중 직장인들이 부업삼아 쉽게 할 수 있는 배달알바가 배민커넥트 입니다.

배민커넥트는 크게 오토바이, 자동차, 자전거, 킥보드, 도보 로 가능한데요.

저는 아무런 준비 없이 할 수 있는 도보로 6개월간 해보았습니다.

 

 * 참고로 서울시내에서 자동차로 하시는건 비추천한다고 하네요. 교통체증과 주차의 어려움으로 인해 가까운 거리인데도 몇십분씩 걸려서 배차취소 or 배상 하는 경우가 많다고 합니다.

 


배민커넥트 부업후기에 앞서, 배민커넥트의 구조에 대해 간략히 알려드리면요

 

배민 어플을 써보시면 배달의민족 주문 / 배민1 주문이 나뉘어져 있습니다.

 - 배달의민족 주문 : 배달대행업체(생각대로, 부릉 등)가 여러 건수를 받아서 묶어서 배달하는 형태.

 - 배민1 주문 : 배민커넥트 소속 기사가 한건만 받아서 가게→손님 바로 배달해주는 형태

입니다.

 

배달의민족 주문은 배달대행업체가 99%로 수행하기에, 부업을 원하는 일반인들과는 전혀 관련이 없구요.

여러분들이 배민커넥트로 배달알바를 한다는 것은 배민커넥트에 프리랜서 기사로 소속되어, 배민1주문을 처리해준다는 것으로 이해하시면 됩니다.

 

6개월간 수익을 실수령 기준으로 대략 알려드리면,

 - 2월 : 30만원

 - 3월 : 35만원

 - 4월 : 5만원

 - 5월 : 5만원

 - 6월 : 20만원

 - 7월 : 5만원

입니다.

 

(평일은 퇴근 후, 주말에는 점심 or 저녁 피크시간에 잠시 했습니다)

 

보시면 알다시피 점점 갈수록 금액이 많이 줄어드는데요...

가장 큰 이유는 정말 제 노동력을 갈아넣는 부업이다 보니,

갈수록 지쳐서 하기가 싫어지더라구요.

 

거기에다가, 2월에 처음 시작할때는 기상 등으로 인해 할증 금액도 많이 주고 주문건수도 많았습니다.

그래서 보통 건당 3,500원~4,000원까지 떴고 피크타임일때는 도보임에도 1시간에 3~4건 정도 처리할 정도로 괜찮은(거리가 짧은) 주문이 많이 떴습니다.

 

하지만 4월 되어서 날이 풀리니까 주문건수가 정말 급격히 줄어들더군요

배달건수가 적다보니 금액도 건당 3,000원으로 고정이고 1시간에 1~2건 정도 처리하는 수준이었습니다.

 

그래서 차라리 다른 부업을 파는게 낫겠다 라는 마음이 들어

지금은 가끔씩 심심할때 운동삼아 하는 느낌으로 하고있습니다.

 

배달비에서 산재/고용보험료를 제하고 줍니다. 정확한 산정식은 모르겠지만, 주 수입이 일정수준 이하인 경우 그 다음주에 보험료를 환급해주는 경우도 있더라구요.

 

배민커넥트를 하면서 느낀 장/단점은요

 

(장점)

 - 내가 하고싶을때만 골라서 할 수 있음

 - 운동삼아, 가벼운 마음으로 할 수 있음

 - 초기투자비가 아주 작음(도보의 경우 보냉백 하나만 있으면 됩니다)

 - 정말 내가 노력한만큼 몇천원, 몇만원을 주는거라 명쾌함(오늘 식비 벌었다는 느낌)

 - 정신적 스트레스가 거의 없음(그냥 받아서 건네주고 인사하면 끝입니다)

 

(단점)

 - 계절에 따라 주문건수 차이가 너무 큼

 - 노동형 부업 그 자체다 보니 갈수록 지쳐감(경제적 자유를 누리기 위해 부업을 하는건데, 일의 노예가 된 느낌)

 - 타 부업(크몽,SNS 등)은 처음에는 힘들더라도 누적해서 나오는 성과가 있는데, 배민은 갈수록 체력만 떨어짐

 

정도입니다.

 

저는 마지막 단점 때문에 배민을 계속 하는건 제 경제적 자유에 큰 도움이 되지 않겠구나 라고 생각했구요

따라서 주요 부업은 크몽이나 SNS(블로그 운영) 등에 집중하고 배민은 가끔 바람 쐬는 느낌으로 하고 있습니다.

매년 8월에 주요국 중앙총재들이 모여 통화정책을 논의하는 잭슨홀미팅이 끝났습니다.

 

미팅 전에는 기대감과 우려감이 교차하며 코스피 및 나스닥지수가 소폭 상승하였으나,

막상 8/26 파월 연준총재의 발언이 시작되자 주식 및 코인 등 자산시장은 패닉을 보여줬습니다.

(나스닥 -3.9%, 비트코인 2만$ 붕괴)

 

파월 등 주요국 총재들은 매파적인 발언을 쏟아내며, 금리정점설을 일축했습니다.

현재 금리는 정점에 다다랐고, 내년부터 금리인하 기조로 돌아갈거라는 시장 전망이 점점 커지고 있었는데요.

파월이 "인플레이션을 잡기 위한 연준의 금리인상 기조를 절대 의심하지 마라" 라고 나섰습니다.

23년초 까지 4% 이상의 금리로 올린 다음에, 해당 금리수준을 유지하겠다는거죠.

 

23년초 4%+의 금리를 유지하려면 또다시 0.75%p 의 빅스텝 인상이 유력하기에 자산시장은 일제히 폭락세를 보였습니다.

 

특히나 경기회복세가 둔화되어 금리를 적극적으로 인상하지 않던 유럽중앙은행 또한 0.75%p 금리 인상을 시사할 만큼, 주요국 경제수장들의 기조는 강경했습니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05/0001549218?sid=104

 

“고통스럽더라도 금리 인상”…잭슨 홀 가득채운 ‘매파’

전 세계 이목이 쏠린 사흘간의 잭슨 홀 미팅이 27일(현지시간) 끝났다. 제롬 파월 미 연방준비제도(Fed·연준) 의장을 비롯한 주요 연사들의 발언 요지는 “지금은 금리 인상을 멈출 때가 아니다”

n.news.naver.com

 

일전에 연준은 물가안정에 있어 "통화정책에 대한 불신"이 가장 큰 적이라고 밝혔었는데요. 금리 정점설로 인해 시장 잘못된 방향으로 가고, 이는 물가 상승압박을 부추긴다는거죠.

 

잭슨홀미팅 마지막 날 세션을 맡은 이창용 한국은행 총재 또한 "아직 물가가 정점에 다달랐다고 판단하기는 이르다"며 미국의 긴축 기조에 발맞춰 한국 또한 금리인상을 계속해서 이어나갈 것임을 밝혔습니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01/0013402692?rc=N&ntype=RANKING 

 

이창용 "미국보다 금리 인상 먼저 종료하긴 어렵다"(종합)

"인플레이션 꺾일 때까지 금리 인상…환율 영향 점검" 7월 한은 포워드가이던스 소개…"통화정책 운용 신축성 확보 노력" 잭슨홀미팅 참석…"신흥국, 시나리오 기반 전통적 포워드가이던스 체계

n.news.naver.com

 

주요국의 긴축기조에 대한 확고한 의지로 인하여 자산 시장은 말그대로 패닉에 빠진 모습인데요.

물가가 어느정도 정점에 이르렀고, 다시 완만하게 경제회복이 계속되지 않을까 하는 희망에 7,8월 증시는 순항했었습니다.

 

하지만 주요국의 통화정책이 긴축 기조로 명확히 정해진 만큼, 하반기 증시 전망에는 먹구름이 끼었습니다.

매년 2,5,8,11월에 나오는 한국은행 경제전망보고서가 22.08월 버전이 공개되었습니다.

 

가장 공신력있는 국책은행의 전망보고서다 보니, 주식 등 투자전략에 있어 도움이 되도록 요약 및 공유드립니다.

 

https://www.bok.or.kr/portal/bbs/P0002359/view.do?nttId=10072410&menuNo=200066&pageIndex=1 

 

경제전망보고서(2022년 8월) | 경제전망보고서(상세) | 주요 보고서 | 조사 · 연구 | 한국은행 홈페

한국은행 조사국의 경제전망보고서를 제공하는 게시판

www.bok.or.kr

 

간략히 요약드리면,

 

- 민간소비/고용분야는 거리두기 완화 등으로 인해 완만한 회복세를 이어갈 것

- 물가는 기존 전망치(22.5월 전망 당시 전망치)보다 상당폭 상회할 것

- 집값은 금리 인상 등으로 완만한 하락세일 것

- 수출은 글로벌 경기둔화 및 신흥국 회복세 지연 등으로 경상수지 큰 폭으로 축소될 것

   (21년 연간 883억$ → 22년 연간 370억$ → 23년 연간 340억$)

 

으로 전망됩니다.

 

아무래도 소비/고용 분야을 제외하고는 22하반기 및 23년 전망이 어두운 편인데요.

특히 글로벌 경기둔화, 공급차질처럼 외생적 변수로 인한 물가상승 및 경상수지 악화가 한국경제에는 악재일 듯 합니다.

 

수출이 중심인 국내 대표기업들의 하반기 주가에 대해서는 보수적으로 잡아야 할 시기인듯합니다.

 

 

한국은행 22.08 경제전망보고서(35p)

 

 

또한 대내외 변수에 대해서는 글로벌 성장세가 둔화되는 가운데, 특히 유럽 침체 리스크에 대비할 필요성을 언급했습니다.

한국은행 22.08 경제전망보고서(39p)

 

경제전망보고서(22.8월)_전체보고서.pdf
6.04MB
경제전망보고서(22.8월)_요약.pdf
0.16MB

많은 직장인들의 꿈은 조기은퇴 입니다

30대, 늦어도 40대에 은퇴하겠다는 파이어족(Financial Independence, Retire Early)이 많이 생겨나고 있는데요.

 

이들은 정년까지 안정된 직장에서 열심히 일하고, 은퇴 후 연금으로 살아가는 전통적인 삶의 방식을 거부합니다.

어린 나이에 각자의 방식으로 경제적 자유를 달성하고, 하기 싫은 일을 하지 않고 살아가죠.

 

굉장히 매력적인 삶으로 들리지만, 사실 이들은 자신만의 철학과 계획을 가지고 철저히 준비했기에 이른 은퇴가 가능했던겁니다.

준비되지 않은 은퇴와 도피성 퇴사는 결국 재앙으로 돌아올 수 밖에 없습니다.

 

「대한민국 파이어족 시나리오」(이형욱, 한국경제신문) 

「파이어, 그들은 어떻게 남들보다 빨리 경제적 자유를 이뤘을까?」(강환국, 페이지2북스) 

두가지 책에서는 우리나라 현실에 맞는 파이어족의 사례를 들어 경제적 자유를 위한 준비방법을 안내해줍니다.

 

경제적자유를 위한 가장 기본적인 룰 : 25배 법칙

 

은퇴를 하기 위해서는 얼마가 필요할까? 에 대한 답은 1억, 5억, 10억.... 각자 다르겠지요.

경제적 자유를 달성하기 위해서는 "자신의 소비"에 대해 먼저 정의가 필요합니다.

 

자신은 매년 얼마를 써야 하는 사람인지를 냉철하게 판단해본 후에요,

1년 생활비의 25배가 있으면 보통 일을 하지 않고도 살아갈 수 있다고 합니다.

만약 본인이 1년 생활비가 2천만원이다, 그러면 자산이 5억이 있을 때 비로소 은퇴해도 된다는 것이죠.

 

이는 평범한 일반인 기준으로 1년에 자산수익이 평균 4%(예적금, 배당주 투자, 부동산가치 상승 등)는 나오기에 역산하면 연 생활비의 25배(100/4)가 있으면 모아놓은 돈을 까먹지 않고 살 수 있다는 이론입니다.

 

다만 상황에 따라서 이를 다르게 적용할 수도 있는데요, 예를 들면

 - 은퇴 후에도 프리랜서로 일을 해나갈 계획이라면 : 연 생활비의 15~20배 필요

 - 4% 자산수익에 자신이 없고, 안정추구 성향이라면 : 연 생활비의 30~35배 필요

와 같이 본인의 성향에 맞게 조정해나가면 되겠습니다.

 


또한, 경제적 자유를 이룬 사람들은 돈을 번 방법은 다르더라도, 한가지 공통점이 있었습니다.

 

"1단계 : 소비억제 → 2단계 : 자산축적 → 3단계 : 자산증식" 의 단계를 장기적으로 철저히 계산해서 지켜왔습니다.

 

나의 1년 소비, 근로소득, 투자소득을 정확히 계산해서 관리하시는 분들은 많이 없으실 겁니다.

하지만 경제적자유를 위해서는 무엇보다 철저한 계산과 관리가 필수적입니다.

 

현재의 나의 소비와 소득을 분석하고, 각 년차별로 소비/소득 목표치를 정해놓아야만 위의 3가지 선순환 단계를 밟아나갈 수 있는 거지요. 돈을 쓰는대로 쓰고, 남는 돈은 저축하는 방식으로는 절대 경제적 자유를 이룰 수 없습니다.

 

저도 그렇고 흔히 파이어족은 성공한 벤처창업가나, 코인/주식 대박러들의 전유물로 생각했는데요. 위 세가지 단계만 지키면 평범한 직장인도 얼마든지 가능합니다. 실제로 책에서 소개된 사례의 절반 이상이 평범한 직장인분들이 경제적 자유를 이뤄낸 케이스였습니다. (자신에게 맞는 투자/절약방법을 찾아 계획적으로 투자를 해나간다면 누구나 경제적 자유를 달성가능합니다.)

 

아래는 강환국 저자님이 만든 사이트인데, 본인이 경제적 자유를 이루기 위해서는 얼만큼의 투자수익률이 필요한지 계산해보시기 바랍니다.

https://keep-ones.me/#/paradise-calculator

 

재테크 내공공

재테크 공부한 내용을 모두와 공유하는 공간입니다

keep-ones.me

 

저는 연 생활비 2,400만원(월 200만원) 으로 잡으니, 필요한 금액이 6억이 나왔구요.

현재 1억을 모았고, 1년에 2,000만원을 저축할 수 있고, 10년 후 은퇴가 목표라면

매년 약 9%의 투자수익률을 달성할 필요가 있다고 나오네요.

 

이렇게 본인의 현재 상황과 파이어족 목표치를 입력하면 내가 1년에 얼마나 투자로 벌어야 하는가?(또는 얼마나 더 아껴야 하는가?)가 보입니다. 이를 토대로 매년 자신의 투자계획과 소비습관을 점검해나가면 되겠지요.

직장인이 할 수 있는 부업에는 여러가지가 있죠.

배달, 대리운전 처럼 유서깊은 노동형 부업부터 전자책 출판, SNS/유튜브 운영, 프리랜서 부업 등등 많습니다.

 

최근 몇년간 여러 분야에 걸쳐 플랫폼 노동(프리랜서)이 굉장히 활성화되고 있죠.

플랫폼 노동의 폐해도 많다고 하지만, 크몽 등 재능거래 플랫폼은 직장인에게 굉장히 매력적인 부업 수단입니다.

 

본인이 가진 재능(ex.디자인, 코딩, 번역 등)을 활용하여 내가 원하는 때에 서비스를 제공하고 대가를 받는건데요.

크몽에서 6개월 간 "배너제작서비스"를 운영한 경험을 바탕으로 장/단점과 수익을 간략하게 정리해볼까 합니다.

제가 운영하고 있는 배민 리뷰배너 제작 서비스입니다

 


크몽에서 프리랜서로서 돈을 버는 방법은 크게 1)내가 직접 서비스를 등록, 2)수요자들이 올려놓은 프로젝트 리스트에 참여 두가지 방법이 있습니다.

주로 이루어지는 방식은 1번 방식이구요, 저 또한 1번 방식으로 6개월간 운영해보았습니다.

(2번은 제가 여러번 제안드려보았지만, 아무래도 따내기가 쉽지 않더라구요ㅎㅎ)

 

저는 대학교 때에 디자인을 전공한건 아니지만 디자인 툴을 자주 썼었는데요.

크몽에서 시장조사를 해보니, 로고제작/브로슈어 디자인 등등 전형적인 디자인 세계에는 정말 포트폴리오가 빵빵하고 감각좋은 경쟁자들이 많더라구요.

 

그래서 저는 일종의 틈새시장을 노리기 위해 "배달의 민족 리뷰이벤트 배너 제작" 서비스를 골랐습니다.

배민 리뷰배너의 경우에는 디자인적으로 이쁘다! 보다는 정보를 명료하고 센스있게 전달하는게 더 중요한 분야라서요,

제가 상대적으로 강점이 있을 것이라 생각해서 해당 서비스를 런칭/운영했습니다.

 

배민어플 리뷰탭에 보이는 홍보용 배너 제작서비스

 

22.03월에 시작해서 22.08월 현재 거의 6개월이 지났는데요, 먼저 수익부터 알려드리겠습니다.

저는 1주문당 1만원(1장짜리)/2만원(2장짜리)/3만원(3장짜리) 로 가격을 구성하였구요,

6개월 동안 판매건수 39건, 실수령 총 108만원을 기록하였습니다.

 

크몽 수익 그래프

아무래도 처음에는 몇주간 정말 한두분만 의뢰를 주시다가, 주문건수와 리뷰가 쌓이다보니 점점 주문건수가 많아지더라구요. 처음에 일정기간은 편안한 마음으로 기다리거나, 또는 빠르게 시작하고 싶으시면 광고를 다시는 것도 방법입니다.

 

그리고 크몽에서 수익 산정하는데 있어 유의하실 점은 판매금액의 약 20% 가량은 세금+크몽수수료로 빠져나가는 걸 감안하셔야 합니다! 3만원 짜리 서비스를 판매했을 경우 실수령은 2만4천원 정도입니다.

3만원 서비스의 공제 내역

 


6개월 간 크몽 운영을 해보니 장/단점이 뚜렷하게 보였는데요, 간략히 정리해드리면

 

 ▶ 장점

   - 내 시간과 여건에 맞추어 부업이 가능 (의뢰가 들어오더라도 거절이 가능하고, 주문 폭주 또는 휴가 등 이유로 며칠간 판매중지등록도 가능)

   - 원래 가지고 있던 나만의 스킬 활용 가능 (대학교 또는 회사에서 배운 잡 스킬이 돈이 됩니다!)

   - 시간 대비 나쁘지 않은 수익 (저같은 경우는 시급으로 따지면 약 1.5만원 꼴입니다)

 

 ▶ 단점

  - 의뢰가 들어오지 않는 경우 절대적인 수익 자체가 적을 수 있습니다

  - 풀타임 직장인의 경우 근무시간에 급하게 수정 요청 등이 올 경우 애로사항이 생깁니다

  - 대부분 좋은 분이시지만, 가끔 무리한 요구를 하시는 의뢰인분들이 계십니다

 

본인이 원래 가지고 있는 소소한 스킬을 활용해서 돈을 벌 수 있다는 점이 참 좋은데요,

아무래도 기본적으로 노동형 부업이니 만큼 저의 체력과 여유시간을 팔아서 돈을 버는셈이지요ㅜㅜ

 

저는 본업에 지장이 가지 않는 선에서, 적절히 조절하며 운영하는걸 원칙으로

생활비에 보탬이 되보자 라는 목표로 계속 크몽을 운영해나가고 있습니다ㅎㅎ

 

+ 의뢰인께서 만족하시는 경우 다른 유사한 작업/프로젝트들도 추가로 의뢰하시는 경우가 많더라구요. 지금 당장은 큰 수익이 아닐지라도 장기적으로 괜찮은 경험이 될 것 같습니다

 

 

혹시나 배달의민족 어플 리뷰배너 제작이 필요하시거나, 기타 포스터/메뉴판/홍보배너 등등 필요하신 경우 아래 링크로 문의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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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리인상기를 맞아서 괜찮은 이자를 주는 금융상품들이 많아지고 있습니다.

 

다만, 일반적인 예/적금 상품은 2~3%대 이자가 대부분이라서 사실 아쉬움이 많은데요

(4~5% 넘게 주는 특판상품도 가끔 나오지만 요건이 까다롭거나, 선착순 마감인 경우가 많습니다)

토스뱅크에서 1년거치 시 연4.2%, 6개월거치 시 연 4.0% 이자를 주는 발행어음 상품을 판매중에 있습니다.

 

참고로 출시 후 2,000만원 한도까지는 4.5%(1년), 4.3%(6개월)의 이자를 제공했는데요.

아쉽게도, 22.08.24 기준 해당 이벤트는 한도 소진으로 종료되었습니다.

 

 

다만 이 상품은 일반 예/적금과는 다른 "발행어음" 상품인데요.

발행어음은 RP형 CMA와 유사하기도 한데요, 금융회사가 발행한 회사채라고 이해하셔도 됩니다.

 

금융회사들도 투자, 채용, 신사업 진출 등등 여러가지 기업활동을 하기 위해서는 자금 조달이 필요하겠죠?

이럴 때 발행어음을 통해 "수취인(고객)"으로 부터 돈을 빌리는 것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자기자본4조 이상의 단기금융업 인가를 받은 회사만이 발행어음을 판매 가능한데요,

토스뱅크에서 판매하는 상품은 "한국투자증권"의 발행어음입니다.

 

따라서 고객들은 한국투자증권에게 돈을 빌려주고, 한국투자증권은 빌려주는 댓가로 고객들에게 이자를 지급해주는 것이지요.

 

기본 개념은 채권과 비슷해보이지만 조금 구체적으로 들어가면 채권은 주로 장기간 - 어음은 주로 단기간인데다가, 채권은 시장에서 거래가 가능한 반면 어음은 거래가 불가능하고 발행한 회사에게만 지급을 요청할 수 있다는 차이가 있습니다.

그렇다면 왜 다른 예/적금과 달리 발행어음은 이자를 많이 주는걸까요?

 

발행어음은 예금자보호 대상이 아닙니다.

일반 예/적금은 설사 해당 은행이 망하더라도 1인당 5,000만원 까지는 국가에서 보호를 해주는데요

이 상품은 기본적으로 한국투자증권의 신용도에 기반한 "투자상품" 이기에 국가에서 보호를 해주지 않습니다.

 

또한 한국투자증권이 혹시나! 파산을 하거나, 신용도가 급격히 하락해서 정상적으로 상환이 불가능해진다면 원금손실의 가능성이 있습니다. 

 

이러한 점 염두하더라도, 굉장히 낮은 리스크(1년 내에 증권사가 망할 확률이 얼마나 될까요?)만 부담하고, 4.2%의 확정수익을 받을 수 있다는 점은 매력적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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