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본 포스팅은 22.08.31 기준으로 작성되었습니다

** 본 내용은 투자 권유나 종목 추천이 아니며, 스터디 차원에서 작성하는 글입니다. 투자에 따른 책임은 본인에게 있습니다.

 

 

영원무역(111770) : 43,850원 (22.08.30)

 * 52주 최고 : 53,000원 / 52주 최저 : 36,650원

 

 

22년은 코로나 종식으로 인한 소비증대 기대감과, 금리인상으로 인한 경제위축 우려가 교차하는 시기입니다.

이럴때 투자전략은 전자의 장점은 극대화하되, 후자의 리스크에 덜 민감한 분야를 찾아야겠죠.

 

노스페이스, 룰루레몬 등 글로벌 의류브랜드의 OEM업체인 영원무역은 그러한 점에서 매력적입니다.

최근 외부활동 증대, 해외여행 완화, 스포츠 · 레저 문화 확산으로 의류 수요는 지속적으로 느는 반면에,

의류는 소비대체재(문화생활,여행 등)에 비해 건당 단가가 낮은 편이기에 경기위축에는 상대적으로 영향력이 적은 편이죠.

영원무역 3개월 일봉 차트 (출처 : 네이버주식)
영원무역 3년 차트 (출처 : 네이버주식)

 

특히 테니스, 등산, 요가 등으로 대표되는 스포츠 · 레저 문화의 확산은 단기간 유행이 아닌 영구적인 트렌드 변화라고 저는 생각합니다. 사람들의 가치관이 "자산형·계량형 소비(집, 직장, 학벌 등) → 자아효능·비계량형 소비(운동, 여행, 문화예술 등)" 으로 변화고 있습니다.

 

이는 장기적, 구조적 저성장과 SNS등 초연결시대가 가져온 결과로 보이는데요, 지금 2030세대는 과거와 같은 성장형 자산증식을 "절대로" 경험할 수 없는 세대입니다. 그와중 SNS로 모두 연결된 사회는 과시욕과 차별되고 싶은 욕구를 더욱 부추기죠.

 

이럴 때 가장 유행할만한 것이 남들과 다른 모습을 보여줄 수 있는 레저, 스포츠라고 생각하는데요. 경제적으로 큰 부담이 되지 않으면서도 즐기고, 뻔하지 않게 과시할 수 있는 효과적인 수단이 아닐까요. 그러한 점에서 영원무역은 단기적으로 저평가되었지만, 장기적으로는 스포츠 의류브랜드의 위세는 탄탄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전영수교수 칼럼) https://magazine.hankyung.com/business/article/202002252583b

 

저성장 시대의 신소비 계층 ‘MZ세대’ 공략법

저성장 시대의 신소비 계층 ‘MZ세대’ 공략법, 한경비즈니스 뉴스팀 기자, 트렌드

magazine.hankyung.com


영원무역의 지표를 살펴보면 22.08.31 기준으로 PER이 4.25배, PBR 0.77배입니다.

동종업계의 F&F홀딩스(PER 6.16배), 신세계인터내셔날(PER 10.04배), 코오롱인더(8.29배) 등에 비하면 PER이 꽤나 낮은편이라 투자 매력도가 높습니다.

 

영원무역 PER, PBR밴드 (출처 : 유진투자증권 22.08.17 섬유의복 보고서, 이해니)

 

특히, 22.2Q 매출액이 YoY 39.5%, 영업이익 YoY 98.3%를 기록하였으며 영업이익률 또한 OEM 부문 28.5% 를 달성하는 등 사업구조 또한 튼튼합니다.

 

지속 성장중인 매출액, 영업이익률 (출처 : 유진투자증권 22.08.17 섬유의복 보고서, 이해니)

 

이익구조 및 영업이익에 비해 주가가 굉장히 낮은 편이라고 생각되구요,

다만 영원무역의 투자 리스크로는

 

 - 금리인상 후 경제침체가 올 경우 민간소비의 급격한 위축

 - 중국, 베트남, 방글라데시 등 해외공장의 정세불안/코로나봉쇄 가능성

 - 차익실현 매물로 인해 계속해서 뚫고 나가지 못하는 모습을 보여줌

 

정도로 생각됩니다.

 

 

리스크에도 불구하고 장기적으로 접근할 때, 저평가된 영원무역 매력적인 종목이라고 생각됩니다.

 

 

 

* 전문가가 아닌 개인의 의견이며, 다른 의견 및 오류 수정 등 환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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